사진=유튜브 채널 '엠드로메다'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엠드로메다' 영상 캡처
다나카가 왜색 논라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엠드로메다 유튜브 채널에는 '폭식과 폭로가 난무하는 현지인(?) 일본여행기'라는 제목의 '뉴스타-또' 2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남과 다나카가 일본 여행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숙소에서 휴식 시간을 갖던 두 사람.

제작진은 "강남이 일본연예인 선배로서 다나카에게 해줄 조언 있나"라는 질문을 했다. 이를 들은 강남은 "내가 선배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나카는 "한국에서 자리 잡는 거 정말로 힘들어. 아직은 문화적인 차이가"라고 이야기했다.

강남은 이에 "문화적인 차이가 있어 너? 어디부분이 있는지 이야기 해보라"라고 했다. 다나카는 "그런 이야기 많이 들어. 왜색이 짙다고"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강남은 "어느 부분이? 너무 한국 사람인데"라며 다나카를 격려했다. 다나카는 "다나카도 한국 와서 알았어. 그래서 내가 이야기 했지. ‘일본 사람인데 그럼 일본 느낌 나지 그럼 한국 느낌 납니까. 그럼 한국사람 쓰십시오’"라며 반박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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