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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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수연이 현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8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한수연과 재계약을 체결,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수연은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해 영화 ‘달빛 길어 올리기’, ‘체포왕’, ‘더킹’, 드라마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회사 가기 싫어’, MBC ‘훈장 오순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 tvN ‘악의 꽃’, ‘킬힐’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났다.


최근에는 KBS 드라마 ‘두뇌공조’에서 천재 기타리스트의 아내이자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기억 장애를 앓고 있는 인물 정인영 역으로 특별 출연해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로 드라마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었다. tvN 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선 선과 악을 오가는 양면성 가득한 인물 홍유라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구현해내며 독보적인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한수연 배우와 또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배우 한수연이 앞으로 연기 세계를 더욱 확장하고 끊임없이 활약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수연이 전속계약을 맺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허재, 세븐, 박찬민, 지숙, 나르샤, 김효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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