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인 /사진제공=엠케이뷰엔터테인먼트
김재인 /사진제공=엠케이뷰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재인이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23일 소속사 엠케이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인은 오는 4월 10일 공개되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에 출연한다.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 역)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

김재인은 극 중 진영서를 연기한다. 진영서는 저축은행에 근무하는 캐릭터로, 유이화 외 다양한 인물들과 호흡을 함께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011년 연극 '아 유 크레이지'로 데뷔한 김재인은 '강풀의 순정만화', '애너벨 리' 등에 출연하며 오랜 기간 연극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드라마 '경찰수업', '국가대표 와이프' 등에 출연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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