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사진제공=KBS
'1박2일' /사진제공=KBS
‘1박 2일’ 멤버들이 미션 도중 뜨거운 발언으로 혼란의 도가니에 빠진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청춘 여행’에서는 불타오르는 뇌파 탐지 현장으로 흥미진진한 미션 서막을 예고한다.

‘청춘 여행’ 최종 우승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던 OB팀과 YB팀은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펼치며 또 다른 상황을 맞이한다. 이어 다음 미션지인 남해 ‘보리암’으로 이동, 제작진으로부터 뜬금없는 뇌파 탐지기를 받게 돼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인다.

같은 팀 멤버의 평정심을 흔들어 30초 안에 뇌파 탐지기 수치를 끝까지 올려야 성공이라는 미션 소식에, 멤버들은 서로 간 역대급 충격 발언들을 선사한다.

특히 OB팀은 서로를 향한 솔직 본능을 일깨워 거침없는 말을 내뱉는다. 급기야 문세윤은 연정훈의 아내 한가인이 다음 생엔 그와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발언을 꺼내고 “나 같아도 안 해!”라고 말을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YB팀 나인우와 유선호는 팀의 승리를 위해서 젊은 피에 걸맞은 힘찬 각오를 내세우고 최고령자 딘딘의 화를 돋우기 위해 뽀뽀 세례를 퍼붓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혼란의 도가니 속에서 과연 어느 팀이 미션에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을지, ‘1박 2일 시즌4’는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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