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동윤, 강도 때려잡던 시절 외모 해명 "7kg 쪘을 때" ('박재범의 드라이브')
배우 장동윤이 뉴스 인터뷰 당시 얼굴에 대해 7kg 쪘을 때라고 해명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배우 장동윤이 출연했다.

박재범은 "처음으로 배우를 모셨다. 배우들도 노래를 부른다. 가수들도 연기를 하고. 엄친아, 슈퍼히어로 배우"라며 소개했다. 이에 등장한 장동윤은 '그녀가 처음 울던 날'의 무대로 인사했다.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경험이 많지 않은 장동윤은 "故김광석 가장 좋아하는 가수다. 무대에서 해보니 너무 떨린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종합] 장동윤, 강도 때려잡던 시절 외모 해명 "7kg 쪘을 때" ('박재범의 드라이브')
[종합] 장동윤, 강도 때려잡던 시절 외모 해명 "7kg 쪘을 때" ('박재범의 드라이브')
이어 박재범은 "특이하게 데뷔했다고 들었다"고 데뷔에 대해 질문했고 장동윤은 "첫 TV 출연이 뉴스에 나와서 데뷔하게 됐다"고 했다. 박재범은 "사고 쳐서?"라고 거듭 물으며 놀라움을 내비쳤고, 장동윤은 "편의점 강도를 추적해 경찰들이 잡는 데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자료화면이 공개되자 장동윤은 "많이 다르지만 저 맞다. 저 상태에서 7kg 빠지면 얼굴 똑같다. 대략 8년 전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어떻게 그런 용기가"라는 말에 장동윤은 "저는 겁이 좀 없다. 가족들이 좀 걱정한다"고 설명했다.
[종합] 장동윤, 강도 때려잡던 시절 외모 해명 "7kg 쪘을 때" ('박재범의 드라이브')
그러면서 "저게 SNS 상에 이슈가 됐다. 그래서 배우 해볼 생각 없냐고 (캐스팅) 연락이 왔다"고 데뷔 계기를 떠올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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