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황영웅/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출연진 명단이 결정됐다.

5일 쇼플레이 측은 “오는 4월 29일, 30일 올림픽공원 내 KSPO DOME에서 진행 예정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공연에는 기존 공지된 캐스팅 중 황영웅을 제외한 13명의 출연진이 공연에 참여하는것으로 결정됐다. 출연진 변동으로 인하여 관객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분들께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콘서트 서울공연에 참여하는 출연진과 스태프 및 제작사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공연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영웅은 학교 폭력과 데이트 폭력 등 과거에 대한 폭로가 계속됐음에도 '불타는 트롯맨'과 황영웅은 결승전까지 갔지만, 계속된 비난에 결국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황영웅은 22살이었던 2016년 친구를 때려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50만 원 벌금형을 처분받았다. 이하 쇼플레이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쇼플레이입니다.
오는 4월 29일, 30일 올림픽공원 내 KSPO DOME에서 진행 예정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공연에는 기존 공지된 캐스팅 중 황영웅을 제외한 13명의 출연진이 공연에 참여하는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출연진 변동으로 인하여 관객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관객분들께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콘서트 서울공연에 참여하는 출연진과 스태프 및 제작사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공연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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