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소연 SNS)
(사진=지소연 SNS)

배우 지소연이 첫 독박육아에 동생애게 SOS를 요청했다.

지소연은 27일 "#홈파티 라고 하기엔 #독박육아 도와주러 온 동생과 뽁뽁이 재우고 수다타임. 저랑 제 동생은 제 결혼식 축사를 해줄 만큼 #베프 에요. 첫 독박육아일 때 SOS 쳤더니 강릉에서부터 달려와줬어요. 어찌나 고마운지"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소연은 "그렇게 먹고 싶었던 아아와 빵들을 잔뜩 사 와줘서 힐링했네요"라며 "우리 아기 인생 37일 차, 쑥쑥 커가는 아이 보면 시간이 정말 많이 지난 거 같으면서도, 아직도 한 달밖에 안되네 싶어요. 언제 엄마 손 잡고 같이 걸어 다니려나"라며 육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지소연 SNS)
(사진=지소연 SNS)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동생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지소연은 출산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군살 찾을 수 없는 모델 같은 핏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또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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