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박군이 주변 사람을 너무 챙기는 바람에 아내인 한영에게 잔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방송될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박군이 출연한다.
이날 한영과 결혼 1년차로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박군이 "와이프가 국회의원에 출마하라고…"라며 이색적인 고민을 들고 왔다.
알고 보니 그는 평소 지인들의 경조사를 챙기며 화환까지 보내는 것은 물론, 숙박비·대리비 등 평소에 그들을 대신해서 내는 금액이 많았던 것. 이에 김호영은 "박군 씨의 마음을 몰라주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며 뼈아픈 일침을 날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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