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처)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문희경이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피부 비결을 낱낱이 공개한다.

문희경은 2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피부 관리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문희경은 시청자들에게 인사하며 “오랜만에 뮤지컬에 출연하게 되어 준비하고 있다. 50대 중년 여성들의 삶과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코믹하면서 감동까지 담겼다”라고 뮤지컬 ‘다시, 봄’의 넘버를 직접 소개해 아침부터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어 문희경은 “50대를 넘어가면서 건강과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라고 출연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평소 얇은 피부와 잔주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지만, 문희경은 출연진 중 피부 검사 결과 1위를 기록하며 타고난 미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후 메이크업 아티스트, 피부과 전문의 등이 나와서 피부를 보호하거나 보습력을 두 배로 만드는 방법, 마스크팩 사용하는 꿀팁 등을 소개했다. 여기에서도 문희경은 “보습이 특히 더 필요한 부위는 어딘지 궁금하다”라고 질문을 이어갔다.

특히 피부 비법으로 “지우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후 기초화장을 하고 마사지를 꼭 한다”라며 앰플병을 활용해 턱부터 귀밑까지 밀어 올리는 마사지 방법을 직접 소개해 출연진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기분좋은날’은 화려함 뒤에 숨겨진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명강의와 생활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문희경이 출연하는 ‘다시, 봄’은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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