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와 결혼 대장정 공개...김수용X박경림X김국진 가족 자청('조선의 사냥꾼')

'조선의 사랑꾼'(사진=방송 화면 캡처)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이 김수용, 박경림, 김국진의 도움으로 결혼식을 무사히 마쳤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결혼식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박수홍의 결혼식 사회로는 손헌수가 맡았고 박수홍은 장인 장모한테 인사를 드리면서도 혼주석을 비워도 씁쓸한 모습을 자아냈다.

한편 박경림은 한복차림으로 등장해 김다예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고 박수홍은 "경림이가 나 때문에 한복을 입고 왔다"라고 고마워했다. 이후 김수홍과 김국진, 이수영도 이날 하루 박수홍의 가족을 자청하며 손님맞이에 앞장섰다.

김수용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생을 보내는 느낌이다. 친동생 장가가는 느낌이다"라며 "기쁘면서도 짠한 마음이 있다"라며 박수홍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