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이 올 5월~ 6월까지 ‘Yerin Baek Asia-Pacific Tour’를 개최한다.
이는 작년 방콕 단독공연에 이어 아시아에서 갖는 두 번째 공연이자, 첫 아시아 퍼시픽 투어이다.
이번 투어는 서울, 자카르타, 타이페이, 도쿄, 오사카, 오크랜드, 브리즈번, 멜버른, 시드니, 방콕 등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 내 총 10개 도시를 포함한다. 5월 19일 대한민국 서울을 시작으로 6월 한달 간 나머지 9개 도시를 순회한다.
특히 투어의 시작인 한국 공연은 지난 2020년 2월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하는 백예린 솔로 단독 공연으로, 오랜 시간 공연을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에 화답할 예정이다.
‘Yerin Baek Asia-Pacific Tour’는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팬들을 처음으로 만나는 만큼 백예린의 음악을 집대성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시아 퍼시픽 투어만을 위한 셋리스트와 편곡으로 꽉 채운 라이브를 만날 수 있다.
한편 백예린은 작년 12월 첫 북미투어에 총 1만 1천여명의 현지 팬들이 공연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곧이어 2023년 1월 1일 새 싱글 ‘New Year’를 발매하는 등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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