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이 우정을 부르는 남자 노래방 힛트쏭 3위에 올랐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대동단결! 우정을 부르는 남자 노래방 힛트쏭’이 다뤄졌다.


2003년에 발표된 '소주 한잔'은 임창정 특유의 감성으로 20년 간 사랑을 받아온 술자리 애창곡으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출시곡 중 노래방 애창곡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 노래를 들으면 마치 소주 한 잔 같이 하는 기분이다" "그리움에 사무친 남자들만의 소울송이다"라고 극찬했다.

MC 김민아는 "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라는 가사가 찌질하고 오글거리면서도 가슴에 와 닿는 현실적인 노래다"라고 평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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