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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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1박 2일 시즌 4'에서 인지도 게임 도중 억울함을 호소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 '유산을 지켜라' 특집에서는 광화문에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 인지도 게임이 공개된다.

창덕궁에서 다양한 미션을 휘몰아친 여섯 남자는 광화문으로 이동, 우승 기회를 잡기 위한 흥미진진한 마지막 미션에 돌입한다.

자신을 숨겨야 하는 자와 알려야 하는 자의 3:3 대결. 광화문 한복판에서 정체를 숨겨야 하는 1라운드에 나선 연정훈, 나인우, 유선호는, 시민들이 알아볼 수 없도록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본인들만의 비법을 펼쳐 호기심을 자극한다.

시민들이 알아보지 못하자 큰형님 연정훈은 급기야 국민체조까지 선보이고, 그런데도 아는 척도 하지 않은 채 지나가는 등 멤버들이 당혹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그중 한 멤버는 제일 먼저 사람들의 인사를 받고 알아본 탓에 미션엔 패배했지만 "졌지만 기분 좋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고.

또 다른 2라운드에 나선 김종민, 문세윤, 딘딘은 1라운드와는 반대로 시민들이 먼저 다가와 사진을 찍어야 하는 미션을 받게 된다. 미션 수행 중 딘딘은 시민들이 알아보지 못하자 "아무도 못 알아봐!"라며 억울함을 호소, 짠내가 폭발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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