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텐트에이앤엠 제공)
(사진=빅텐트에이앤엠 제공)


핫한 힙합 아티스트 썹(Ssup)이 빅텐트에이앤엠(Big Tent A&M)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9일 빅텐트에이앤엠 김영민 대표는 “최근 힙합 아티스트 썹(Ssup)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한국 힙합씬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대체 불가능한 힙합 뮤지션 썹(Ssup)을 매니지먼트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자신만의 경력을 쌓아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썹(Ssup)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썹(Ssup)은 2022년 웹 힙합 서바이벌 콘텐츠 ‘방구석 래퍼’에 출연하며 국내 힙합 씬에 혜성같이 등장해 최종 3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화려한 래핑과 함께 랩을 할 때 나오는 독특한 제스처와 친화력 있는 입담으로 힙합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2023년 힙합 씬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아티스트 중에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유년 시절 대부분을 중국에서 보내 상당한 수준의 중국어 실력을 보유한 썹(Ssup)은 세계적인 힙합그룹 퍼블릭 에너미의 멤버 새미샘에게 발탁되어 빅텐트에이앤엠과 전속계약을 맺고 첫 번째 싱글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썹(Ssup)이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빅텐트에이앤엠(Big Tent A&M)에는 프로듀서 정키와 글로벌 힙합그룹 퍼블릭 에너미의 멤버 새미샘, 신예 R&B 아티스트 클레플린(Clefleen)이 소속되어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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