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사진=ENA)

남태우가 ‘신병캠프’를 통해 첫 예능에 도전한다.


1일 소속사 루트비컴퍼니 측은 “지난해 드라마 ‘신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남태우가 새해 첫 행보로 예능 ‘신병캠프’를 통해 다시 한번 ‘신병즈’로 인사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제작되는 드라마 ENA ‘신병’ 시즌2에 앞서 스핀 오프 예능으로 선보이는 ENA 예능 ‘신병캠프’는 남태우를 비롯한 ‘신병’ 출연진들이 계급장을 떼고 재 입대를 하면서 험난한 훈련소 생활을 체험하는 컨셉으로, ‘푸른거탑’, ‘푸른거탑’, ‘가짜사나이’, ‘강철부대’ 등 군대 예능의 아이콘들과 맞대결을 벌이며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신병캠프’ 티저 영상은 남태우의 내레이션으로 시작을 알리며 짠내폭발하는 그와 신병즈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남태우는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성으로 “나는 이역만리 타국 발리가 아닌, 철원에 있는 부대로 포상휴가를 왔다”고 전하며, 완벽무장한 모습으로 설산을 오르고, 지옥의 PT를 하며 눈물짓는 등 전에 없던 리얼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남태우는 “지난해는 ‘신병’을 통해 시청자분들께 큰 사랑을 받아 정말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 올해 예능 ‘신병캠프’로 다시 인사드리게 됐다. 드라마가 아닌 새로운 장르에서 눈물콧물 쏙 빼는 경험도 했고, 색다른 감동과 뿌듯함도 느꼈다. 애청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즐거운 보답이 되었으면 한다. ‘신병캠프’ 많이 사랑해주시고 재밌게 봐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병캠프’는 오는 2월 6일(월)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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