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나언, 노윤서 올케어반 문제집 발견→분노…트러블메이커 활약 ('일타 스캔들')


‘일타 스캔들’ 배우 강나언이 트러블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강나언은 지난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출연했다.


극 중 강나언은 수험생 방수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남해이(노윤서 분)가 풀던 문제집이 올케어반의 문제집이란 것을 발견했다.


올케어반은 오직 더 프라이드 학원에서 선정된 학생들만 들을 수 있는 일타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수업이지만, 올케어반 소속이 아닌 남해이가 해당 문제집을 풀고 있던 상황에 강나언은 이선재(이채민 분)에게 “올케어반 학생들만 가질 수 있는 문제집을 남해이가 어떻게 갖고 있냐. 네가 빌려준 것이냐”라며 다그쳤다.

이선재는 자신이 빌려준 것이라고 하자 강나언은 “네가 뭔데. 무슨 자격으로?”라며 분노를 표출, 평소 남해이에게 갖고 있었던 질투심과 분노를 표출했다.


특히 강나언은 어머니 조수희(김선영 분)에게 “아무래도 이선재가 남해이에게 올케어반 문제집을 주는 것 같다. 신경 쓰인다”라고 말했고, 길에서 우연히 과외를 위해 남해이 집에 가는 중인 최치열을 발견하며 극의 긴장감을 한껏 높이기도 했다.


한편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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