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사진제공=TV조선


'돌싱' 윤기원(53)이 여자친구를 최초로 공개한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이 사랑하고픈 세 남자 김광규, 심현섭, 윤기원, 그리고 기획자 최성국과 함께하는 새 코너 ‘나이(든) 아저씨(이하 나저씨)’를 첫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송에서는 ‘나저씨’의 예비 사랑꾼 트리오 중 최근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배우 윤기원이 역대급 러브스토리를 처음으로 들려줄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최성국, 김광규, 심현섭은 윤기원의 연인에 대해 “어떻게 언제부터 만났느냐”며 질문을 쏟아내고, 윤기원은 “저 혼자만의 얘기가 아니라서”라면서도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사석에서 윤기원의 여자친구를 이미 만나 본 적이 있는 최성국의 ‘목격담’도 이어진다. 최성국이 “홍콩 영화배우 같은 멋진 여자분”이라고 표현하자 ‘나저씨’들은 “왕조현? 장만옥?”이라며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심현섭이 “결혼할 가능성이 높은 거 아닌가?”라고 묻자, 윤기원은 조심스럽게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한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윤기원의 ‘홍콩 영화배우’를 닮은 그녀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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