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원준, '성스러운 아이돌' 출연 확정…치명적 귀여움 담당

그룹 엘라스트 멤버 원준이 ‘성스러운 아이돌’을 통해 데뷔 후 첫 연기에 도전한다.


원준은 오는 2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 출연한다.

‘성스러운 아이돌’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異世界)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를 그린 작품.

극 중 원준은 아이돌 그룹 이블 보이즈에서 치명적인 귀여움을 담당하는 막내 티폰 역할을 맡았다. 티폰은 유머 감각과 순발력이 뛰어나 예능에도 강한 면모를 보이지만 하루아침에 톱 아이돌이 돼버린 상황에 혼란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성스러운 아이돌’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 원준은 개성 넘치는 연기는 물론, 무대와는 또 다른 새롭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을 예정이다.


한편 원준은 지난 2020년 엘라스트의 멤버로 데뷔했다. 엘라스트는 멤버 승엽의 입대 후 7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