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수현, 日 도쿄로 떠나 미슐랭 콘텐츠 론칭



그룹 유키스(U-KISS)의 수현이 일본 도쿄로 떠나 미식가의 면모를 뽐냈다.


수현은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현OPPA 미술랭 in도쿄' 첫 번째 에피소드 영상을 게재했다. ‘수현OPPA 미술랭’은 수현이 직접 추천하는 맛집과 숨은 맛집들을 소개하는 콘텐츠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수현은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현지인들과 소통하며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일본에 방문한 수현은 “3년 만에 일본에 왔다. 일본의 다양한 맛집들을 소개해 드릴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수현은 ‘수현OPPA 미술랭 in도쿄’의 첫 번째 장소로 도쿄 우에노시장의 한 잔술집을 찾았다. 일본 선술집에는 처음 와봤다는 수현은 특유의 넉살로 주변 사람들과 건배를 하며 현지 문화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특히, 노래 한 소절 부탁에 에그자일(EXILE)의 곡을 짧게 선보였고, 수현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사람들은 놀라워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어 수현은 사케를 비롯해 처음 먹어보는 음식과 현지인이 추천하는 음식에 도전했고, 맛있게 즐기며 새로운 여행의 추억을 쌓았다. 영상 막바지에는 사람들의 끝없는 건배 제의에 취기가 오른 수현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수현OPPA 미술랭 in도쿄’를 통해 수현은 그동안 어디서도 보지 못한 술과 함께한 먹방부터 일본 활동 당시 도움을 줬던 지인들과의 에피소드를 예정, 이를 통해 어떤 재미를 안길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수현OPPA 미술랭 in도쿄’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유키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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