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배우 강미나가 스크린에 첫 데뷔한다.


강미나가 출연하는 영화 ‘참, 잘했어요!’는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최하위층의 소년이 우연한 기회에 돈이라는 권력을 손에 쥐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학원 액션물이다.


극 중 강미나는 극중에서 거칠고 차가운 세상에서 외롭게 저항하는 다영 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강미나는 2017년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를 시작으로 ‘드라마 스테이지 직립 보행의 역사’, ‘독고 리와인드’, ‘계룡선녀전’, ‘호텔 델루나’, ‘간 떨어지는 동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미남당’ 등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강한 연기력과 상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여기에 2021년 Seezn(시즌)을 통해 방영된 ‘썸머가이즈’, 지난해 Seezn(시즌) 오리지널 옴니버스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 중 ‘편의점’ 등 OTT까지 연기 활동 영역을 넓혔온 강미나는 지난해 2022년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와 ‘미남당’으로 여자 신인상 수상으로 연말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기도 했다.

이처럼 드라마부터 OTT 그리고 영화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미나는 2023년 새해에도 거침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강미나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참, 잘했어요!’는 ‘갓길로 달리는 코뿔소’를 통해 성공적으로 장편 데뷔를 마친 황동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달 중으로 크랭크인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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