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처)
(사진=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지상파 3사의 컴백 무대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지난 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하며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 타이틀곡 ‘별꽃동화(Twinkle, Twinkle)’ 무대를 선보였다.

지상파 방송 3사를 대표하는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컴백 신고식을 치른 아일리원은 마치 동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일리원은 오랜만에 서는 음악방송 무대임에도 특유의 탄탄한 퍼포먼스와 발랄한 무대매너를 뽐내며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다. 특히 ‘별꽃동화’의 감성적인 멜로디라인과 상큼한 보컬, 한층 더 물오른 멤버들의 청순 비주얼은 팬들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했다.

아일리원의 음악방송 컴백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무대 클립이 게재된 각종 채널을 통해 “잠시 별꽃동화 속을 여행한 기분”, “아일리원 이번 타이틀곡 콘셉트 정말 잘 어울리는 듯”, “청순 요정 아일리원 파이팅! 이번 노래 정말 좋다” 등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은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일리원의 꿈을 그려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별꽃동화’는 비밀의 뜰에 숨어든 어린 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마침내 환한 꽃으로 피어난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멤버들이 전하는 따뜻한 보컬과 응원 메시지가 리스너들의 고막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아일리원은 9일 저녁 방송되는 MBC 라디오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가 공동 제작하는 '아이돌 라디오 시즌3'에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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