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집사부일체2' 새 멤버로 합류 "방송 배울 것"[일문일답③]


SBS '집사부일체'가 새 멤버 이대호와 뱀뱀이 합류 소감을 전했다.

오는 1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집사부일체' 시즌 2가 멤버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집사부일체' 시즌 1에서 사부로도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이대호는 "멤버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이 프로그램을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었다"면서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저도 은퇴를 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도전했다"라고 사부에서 제자로 함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둘 다 해보니 제자보다는 사부가 쉬운 것 같다. 사부는 제가 잘하는 모습만 보여줄 수 있었지 않나"면서 "앞으로는 무엇이든 배우는 자세로 사부에게도 배우고, 방송도 배우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뱀뱀은 '집사부일체' 시즌2 합류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는 내게 다양한 분야의 사부님들을 만날 수 있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최근 첫 녹화를 마친 그는 "'앞으로도 배워야 할 것들이 많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 동시에 제 인생에 즐거운 추억이 하나 더 생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대호와 뱀뱀은 '집사부일체'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인지 묻는 질문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이대호는 "'사람 이대호'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사람 냄새나는,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조선의 웃음 타자', '웃음 홈런왕'으로 활약하고 싶다"고 밝혔다. 뱀뱀 역시 "어느 자리에서든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처음에는 제 솔직한 모습이 어색하게 비칠 수 있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많은 분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새 멤버 이대호, 뱀뱀이 합류하는 '집사부일체' 시즌2는 1월 1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된다.

◆ 이하 이대호, 뱀뱀 일문일답

Q1. 프로그램 합류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 이대호 : 시즌1 당시 사부로 출연했는데 멤버들이 너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이 프로그램을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었다.
▶ 뱀뱀 :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는 내게 '집사부일체' 시즌2는 다양한 분야의 사부님들을 만날 수 있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Q2. 이대호 씨는 사부에서 제자로 함께하게 됐는데, 기분이 남다를 것 같다.
▶ 이대호 : 진짜 남다르다. 그리고 부담이 되긴 한다. 하지만 저도 은퇴를 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도전했다. 제가 둘 다 해보니 제자보다는 사부가 쉬운 것 같다. 사부는 제가 잘하는 모습만 보여줄 수 있었지 않나. 앞으로는 무엇이든 배우는 자세로 사부에게도 배우고, 방송도 배우려고 한다.

Q3. '집사부일체' 시즌 1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재미있게 본 편은?
▶ 이대호 : 이대호 사부 편?(웃음) 이대호 사부 편의 헬스클럽 장면.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 편은 전인권 사부님 편이다. 멋있었다.
▶ 뱀뱀 : 이정재, 정우성 사부 편을 제일 재미있게 봤다. 두 분 모두 멋지고 예능감도 좋으셔서 인상 깊었다.

Q4. 첫 녹화를 마친 소감이 어떤지
▶ 이대호 : 첫 녹화하기 전날 잠을 설쳤다. 사실 첫 녹화는 힘들었다. 아쉬운 점도 있지만 점점 더 좋아지도록 노력하겠다.
▶ 뱀뱀 : '앞으로도 배워야 할 것들이 많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 동시에 제 인생에 즐거운 추억이 하나 더 생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즐겁다.

Q5. 기존 멤버 4인 중 가장 선배로서 가장 의지가 된 멤버가 있다면?
▶ 이대호 : 세형이가 많이 의지됐다. 친분이 있기도 했고, 처음 본 멤버들보다 더 다가와 주고 챙겨준 거 같다.
▶ 뱀뱀 : 모두 저에게 의지가 되는 멤버들이었다. 그중 특히 은지원 형님과 양세형 형님이 따뜻하게 잘 챙겨주어 편안한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

Q6. '집사부일체'를 보면서 자신과 케미가 가장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한 멤버가 있다면? 실제로도 케미가 잘 맞았는지?
▶ 이대호 : 동현이 형이랑 케미가 잘 맞을 거 같다. 우리는 운동밖에 몰랐던 사람들이라 서로 의지하면서 같이 점점 좋아지는 모습,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여섯 명을 보니 저랑 동현이 형이 운동하고, 힘쓰는 거에 두각을 나타낼 거 같고, 아이돌 도영이랑 뱀뱀은 어린 피를 담당하고, 세형이와 지원이 형은 방송 경력이 많으니 우리를 끌어줄 수 있을 것 같다.
▶ 뱀뱀 : 은지원 형님 활약을 인상 깊게 봤는데 실제로도 개그 코드가 잘 맞는 것 같다. 아직 녹화가 많이 진행되지 않아 조금은 어색하지만 다른 멤버들과의 케미도 기대 부탁드린다.

Q7. 이대호 씨는 '조선의 4번 타자'에서 '예능 신입'으로,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데, '집사부일체'를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 이대호 : 제가 가지고 있는 '사람 이대호'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사람냄새 나는 모습.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집사부일체'에서도 '조선의 웃음 타자', '웃음 홈런왕'으로 활약하고 싶다. 따뜻함과 열정! 항상 열심히 하고, 점점 더 방송인으로서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Q8. 뱀뱀 씨는 최근 '환승연애'를 통해 솔직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는데, '집사부일체'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주실지
▶ 뱀뱀 : 어느 자리에서든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처음에는 제 솔직한 모습이 어색하게 비칠 수 있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많은 분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Q9. 시즌 2의 새 콘셉트는 '박빙 트렌드'이다. 2023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굴 각종 트렌드를 파헤쳐 볼 예정인데. 경험해보고 싶은 분야나 모시고 싶은 사부가 있다면?
▶ 이대호 : 골프에 진심이라 정말 배워보고 싶다. 최경주, 박인비 프로 만나고 싶다. 육아, 요리도 배우고 싶습니다.
▶ 뱀뱀 : 경험해보고 싶은 분야가 굉장히 많다. 그중에서도 평소에 공포 체험이나 폐가 체험 같은 '공포'와 관련된 경험이나 체험을 늘 해보고 싶었다. 기회가 된다면 이런 쪽도 경험해보고 싶다.

Q10. 평소 새로운 것을 접하는 걸 좋아하는 편인지?
▶ 이대호 :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한 우물만 파는 스타일이라 여행도 가본 곳만 가고, 식당도 좋아하는 곳만 가는 편이다. 그런데 은퇴하고 나니 조금씩 다른 것도 관심이 가고 있어서 '집사부일체'를 통해 새로운 걸 많이 해보고 싶다.
▶ 뱀뱀 : 그렇다. 평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 혼자 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데 '집사부일체'를 통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다.

Q11. 앞으로 '집사부일체'에서 기대되는 부분은?
▶ 이대호 : '집사부일체'에서 트렌드를 정확히 짚고, 많은 시청자분들도 우리 프로그램을 보고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 뱀뱀 : 다양한 분야의 내공 있는 사부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기대된다. 무속인분들을 만날 수 있는 그날까지 기다리겠다.(웃음) 제 인생에 있어 잊지 못할 경험 그리고 추억을 만들어줄 프로그램이라 믿고 있다.

Q12. 뱀뱀 씨는 새 막내로서 형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뱀뱀 : 형님들! 한국어 너무 잘한다고 말씀해 주시고, 챙겨주시지만 아직 부족함이 많아 걱정된다. 가끔 말실수할 수도 있고, 의사소통이 잘 전달되지 않을 때가 있을 것 같아 너무 걱정되지만 막내로서 형들한테 많은 걸 배우고 싶다.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고 믿음직한 막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잘 부탁드린다.

Q13. 시즌2를 기다려 준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 이대호 : 여러 다양한 것에 도전해서 시청자 여러분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 뱀뱀 : 시즌2를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겠다.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지 걱정은 되지만 저의 솔직하고 좋은 면 보여드릴 수 있게 부족함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잘 부탁드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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