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처)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문희경이 ‘미스터트롯2’ 마스터로 대활약하며 시선을 끌었다.

지난 22일 TV조선 ‘미스터트롯2’가 첫 방송된 가운데, 문희경이 마스터로 출격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문희경은 ‘미스터트롯2’ 우승 상금 5억이라는 소식에 깜짝 놀라는가 하면, 본격 마스터 오디션에서 폭풍 리액션과 함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학부 무대로 포문을 연 마스터 오디션에서 문희경은 ‘반전 밀크남’ 최수호의 무대에 홀딱 빠졌고, “저는 저런 21살 아들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결과 얻어서 양아들 해요”라며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어 문희경은 ‘심쿵주의보’가 가득한 무대들을 맘껏 즐기는 등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이은 다채로운 무대에 환호를 보낸 문희경은 유소년부 ‘꼬마 상남자’ 서지유의 보컬에 “누구 흉내가 아닌 오로지 자기만의 색깔이 있다. 듣자마자 애간장이 녹는다”라며 극찬했다. 또한, 문희경은 눈물샘을 자극했던 원혁에 뜨거운 박수로 응원을 보냈다.

이외에도 문희경은 따뜻한 시선으로 참가자들을 바라보는가 하면, 칭찬을 아끼지 않는 심사평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힘을 보탰고, 시청자들의 공감 또한 이끌어냈다.

‘미스터트롯2’ 마스터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문희경은 그간 ‘나에게 보내는 편지’, ‘금사빠 은사빠’ 등 음원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문희경은 오는 24일 오후 5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개최되는 콘서트 ‘생SHOW’에 출연,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흥 넘치는 무대를 펼칠 전망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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