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2022 AAA IN JAPAN’서 2관왕을 차지했다.

황민현은 지난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에 참석했다.


이날 황민현은 ‘AAA 뉴 웨이브’ 배우 부문과 ‘AAA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를 거머쥐며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황민현은 “올 한해는 제게 있어서 인생의 제 2막이었다. 새로운 변화가 많기도 했다. 먼저 ‘환혼’이라는 드라마에 도전하며 여러분들을 만났다. 새로운 일에 있어서 언제나 설렘과 두근거림이 많지만 언제나 함께 해주시는 황도(공식 팬클럽명)분들께 고맙고 앞으로 배우로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일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황민현은 지난 6월 방송된 tvN 드라마 ‘환혼’에 출연해 천재 귀공자 서율 역으로 판타지 로맨스 활극에 첫 도전했다. 특히 황민현은 완벽한 무술 실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이어 지난 10일부터 첫 방송된 tvN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는 3년이라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한층 폭넓어진 내면 연기를 선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 2023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출연을 확정지은 황민현은 내년까지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황민현은 14일 진행되는 갈라쇼 ‘2022 AAA AFTER STAGE’(애프터 스테이지)에 MC로 나선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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