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9' /사진제공=채널S
'라떼9' /사진제공=채널S


‘로코퀸’ 줄리아 로버츠의 반전 사생활이 공개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제이쓴이 특별 MC로, 앨리스의 소희와 채정이 MZ 손님으로 출연해 ‘할리우드식 환승 연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김구라는 세 번째로 MC 호흡을 맞추는 제이쓴을 반가워하며 아들의 근황을 묻는다. 제이쓴은 “(태어난 지) 99일 됐다. 성대하게 백일잔치를 해줄 것”이라며 ‘아들 바보’ 면모를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제이쓴은 김구라의 늦둥이 딸의 돌 반지를 깜짝 선물로 준비한다. 예상하지 못한 선물에 크게 당황한 김구라는 “돈을 드리겠다”라는 말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훈훈함을 더한다.

최근 MZ 세대의 키워드로 꼽히는 ‘환승 연애’가 이날의 토크 주제로 펼쳐지는 만큼 할리우드 스타들의 흥미진진하고 놀라운 연애사가 쏟아진다. 그중 7위로는 ‘귀여운 여인의 남의 떡 약탈기’라는 주제로 줄리아 로버츠의 연애사가 조명된다.

영화 ‘귀여운 여인’으로 만인의 연인이 된 줄리아 로버츠. 특유의 시원한 이목구비와 러블리한 미소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줄리아 로버츠지만, ‘임자 있는 남자’만 골라 연애하는 특별한 환승 연애를 이어왔다.

그 첫 번째 상대는 바로 영화 ‘유혹의 선’에서 만난 키퍼 서덜랜드. 제이쓴은 “당시 키퍼는 결혼한 지 2년밖에 안 된 유부남이었기 때문에 이들의 불륜은 꽤 충격적이었다”라고 설명한다. 이듬해 줄리아 로버츠와 키퍼 서덜랜드는 결혼을 약속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둘의 관계는 깨졌다.

줄리아 로버츠의 다음 상대인 다니엘 데이 루이스 역시 이자벨 아자니와 6년간 사실혼 관계였고, 이자벨이 임신까지 했지만 결국 이들을 갈라놓게 했다. 그러나 줄리아와 다니엘의 사랑 역시 오래가지 못했다.

줄리아 로버츠의 다음 상대 역시 유부남이었다. 바로 영화 ‘멕시칸’ 촬영 중 만난 카메라 감독인 다니엘 모더. 줄리아 로버츠는 당시 4년을 만나온 연인을 정리할 정도로 다니엘과의 새 출발을 간절히 바랐다. 그는 다니엘을 자기 남자로 만들기 위해 선 넘는 행동까지 했다는데, 과연 줄리아 로버츠의 유부남 약탈의 꿈이 이뤄졌을지는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라떼9’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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