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사진=방송 화면 캡처)
'커튼콜' (사진=방송 화면 캡처)



지승현과 하지원의 본격적인 전면전이 시작된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커튼콜'에서는 박세준(지승현 분)은 "이제 본격적으로 판을 흔들어야겠다" 며 그동안의 태도와는 다르게 호텔 매각에 있어 더욱 적극적인 행동을 보일 것을 예고했다.


본격적인 행동을 예고한 세준은 바로 그 날 배동제(권상우 분)과의 만남을 통해 그가 가진 4%의 지분을 자신에게 양도하라며 우회적으로 본인의 의사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세준은 세연(하지원 분)이 "과연 그녀의 손발을 잘라도 방아쇠를 당길 수 있는지 한번 보자."며 세연이 가장 아끼는 동료인 라경(김현숙 분)을 제주도로 인사이동 시켰다.


이에 이를 알아챈 세연이 자신이 어떻게 행동할지 기대하라는 경고와 함께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을 보이며 세준과 세연 두 남매의 싸움이 어떤 양상을 띄게 될 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KBS2 커튼콜은 매주 월,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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