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사진=방송캡처,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박진영과 신선한 날씨 예보로 화제다.


김가영은 21일 생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서 스페셜 기상캐스터로 나선 가수 박진영과 함께 날씨를 전했다.


보라색으로 의상을 맞춰 입은 김가영과 박진영은 선호하는 날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날씨 예보를 시작했고, 특히 박진영이 춤을 추며 날씨를 전하자 김가영은 “날씨에서 그루브가 느껴지는 것 같다”라고 호응하며 안정적인 진행을 펼쳤다.


박진영은 “이럴 때일수록 누워 있지 말고 어떻게든 몸을 움직여야 한다. 팔다리뿐만 아니라 몸까지 계속 움직여줘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라며 일교차가 큰 가을 건강 관리를 권했다.


이어 김가영은 ”이맘 때 딱 좋은 음악을 준비하셨다“라며 박진영의 신곡 ‘그루브 백(groove back)’ 음악을 소개하며, 박진영과 함께 ‘그루브 백’에 맞춰 댄스를 보여주며 ‘끼상캐스터’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진영은 김가영의 능수능란한 댄스에 “정말 잘하시는데요?”라고 감탄했다.


한편 김가영은 앞서 MBC 날씨 유튜브 채널 ‘오늘비와?’를 통해 지코의 ‘아무 노래’ 챌린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김가영은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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