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성 /사진제공=KT 스튜디오지니
배현성 /사진제공=KT 스튜디오지니
배우 배현성이 드라마 '가우스전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현성은 6일 소속사 어썸이엔티를 통해 '가우스전자'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 경쟁사인 파워그룹의 후계자 백마탄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물했다.

배현성은 첫 등장부터 웹툰을 찢고 나온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그는 신입사원답지 않은 바이브와 맛깔나게 살린 웹툰적인 요소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매회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우당탕 신입사원 적응기는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하는 동시에 응원을 자아내기도. 여기에 건강미(강민아 역)를 향한 로맨스까지 한 스푼 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배현성은 "항상 웃음이 가득한 촬영장에서 너무 행복하게 촬영했다. 다시 떠올렸을 때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작품이 될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들에게도 퇴근 후 휴식 같은, 기분 좋은 드라마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가우스전자'를 재미있게 시청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전 작품들과 전혀 다른 새로운 장르임에도 다채로운 매력들을 뽐내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한 배현성. 다재다능한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배현성의 다음 작품과 앞으로의 행보는 어떨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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