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형사록’ 배우 고규필이 ‘공총무’캐릭터로 특유의 매력을 예고한다.

현재 방영 중인 디즈니+(플러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서 도영수로 분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배우 고규필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의 합류, 쉴 틈 없는 연기 활동이 계속된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미스터리 수사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고규필은 경찰 공무원 장수생 ‘공총무’로 분한다. 고시원의 모든 굳은 일을 도맡아 하는 공총무는 경찰 공무원 준비만 4년째인 장수생. 특히, 베테랑 형사인 택록의 괴팍한 성격 때문에 택록과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는 앙숙이다.

이에, 고규필은 괴팍한 성격의 택록과 조용한 앙숙으로 지내고 있는 공총무 캐릭터를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라고. 특히,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매 작품마다 특별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형사록’은 오는 오는 26일 디즈니+를 통해 첫 공개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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