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남편 장동민이 을 넘어 스윗 대디로 ‘라디오스타’에 돌아온다.
12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샘 해밍턴, 제이쓴, 장동민, 최민환, 조충현이 출연하는 ‘갓파더’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라스’ 출연 당시 아내의 귀여운 매력을 적극 어필하는 등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장동민은, 지난 6월 딸 보물이(태명)를 품에 안고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윗 대디로 ‘라디오스타’를 재방문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100일이 지난 보물이 아빠입니다”라고 셀프 소개한 장동민은 녹화 내내 딸을 향한 무한 자랑과 애정을 드러내는 팔불출 입담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장동민은 딸을 향한 꿀이 뚝뚝 떨어지는 SNS 글을 남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꾸준히 SNS에 기록하고 있는 육아일기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전한다.
이를 듣던 MC 유세윤은 절친 장동민이 임신 사실을 고백했던 순간을 회상한다. 유세윤은 모두가 예상치 못한 반전을 폭로해 웃음을 빵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또한 장동민은 결혼할 당시 아내에게 평생 지키겠다고 한 약속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말 못 할 고충이 있다고 토로해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12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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