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 화면
사진=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 화면


'화요일은 밤이 좋아' 김용임이 교도소 섭외 1순위가 된 비결을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43회 '김용임 가요제'에서는 트로트 여왕 김용임의 명곡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트롯계 해피 바이러스 윤수현, 미스터싱싱 신인선, 트롯파이터 이대원, 군통령 설하윤이 소대장으로 합세해 미스트롯2 멤버들과 함께 뜨거운 경연을 선보였다.

김용임은 화밤에서 교도소 섭외 1순위가 된 비결을 밝혔다. '사랑의 밧줄'이 대히트한 후 교도소 위문 공연 섭외가 들어왔다는 김용임. 하지만 '밧줄로 꽁꽁'이라는 가사가 있는 이 노래를 수감자들 앞에서 부르기 난감했다고. 김용임은 특유의 노련함으로 교도소의 싸늘한 공기를 이겨내고 교도소의 여왕으로 등극한 사연을 전했다.

이번 '김용임 가요제'에서는 초특급 소대장의 활약이 돋보였다. 윤수현은 특유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진에 도전하고, 신인선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무릎 턴 댄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대원은 선 굵은 훈남 외모와 노래 실력으로 김용임에게 눈도장을 찍고, 설하윤은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가요제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가요제 초반 "그간 경연 때문에 힘들었으니 오늘만큼은 마음 편하게 하세요"라고 말했던 김용임. 하지만 김용임은 막상 가요제가 시작되자 "웨이브 금지", "나보다 예쁜 거 금지", "욕심 금지", "일부러 꺾기 금지" 등 수많은 금기사항을 내걸며 출연진의 원성을 샀다. 언행 불일치의 대명사로 등극한 트롯여왕 김용임.

특히 아기호랑이 김태연은 '진실의 콧망울'을 선보였다. 그간 노지훈, 이솔로몬 등 화밤에 멋진 게스트가 나올 때마다 '진실의 콧망울'을 보였던 김태연. 이번엔 트롯파이터 이대원을 보고 설레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후 '1:1 데스매치'에서 대결 상대로 이대원을 선택한 김태연은 "멋있어서 선택했다"는 솔직 반응을 나타냈고 스튜디오를 달달하게 만들었다. 그간 볼 수 없었던 김태연vs이대원의 역대급 달콤한 빅매치에 많은 기대가 모였다.

미스터싱싱 신인선은 '1:1 데스매치' 무대에서 충격적인 점수를 받았다. 여기에 가요제 주인공 김용임에게 하트까지 받지 못한 상황. 진의 자리에서 멀어진 신인선은 채점표를 미리 본 MC 장민호의 반응에 스스로 쓰레받기에 들어갔다. 이에 김용임은 "높은 점수를 줬다. MC 장민호가 장난치는 것"이라며 수습에 나섰지만, 신인선은 자체 분리수거를 하는 재치 있는 반응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화요일은 밤이좋아'는 매회 엄청난 특급 가수가 온다! 가요계 특급 대장님과 미스트롯2 딸들의 짜릿한 갈라쇼! 정통트롯부터 7080가요, 발라드, 댄스까지, 장르 불문! 심장 쫄깃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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