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가수 션이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착한 선행에 동참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진행된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의 19번째 연탄 나눔 재개식에 참석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연탄 6250장 기부를 약속했다.

특히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해 연탄 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션은 재개식 이후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 션은 "더운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이제 곧 추운 겨울이 오면 누구보다 그 추위를 일찍 맞이하는 우리의 이웃이 있다. 그분들에게 연탄은 선택 사항이 아닌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하고 꼭 있어야 하는 필수 물품"이라며 "우리도 연탄을 나누며 연탄처럼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가오는 겨울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YG는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사회에 기부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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