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왕따에 손찌검까지…이유미, 울부짖으며 터트린 분노→정우, 감정일지 제안('제갈길')


[종합] 왕따에 손찌검까지…이유미, 울부짖으며 터트린 분노→정우, 감정일지 제안('제갈길')
[종합] 왕따에 손찌검까지…이유미, 울부짖으며 터트린 분노→정우, 감정일지 제안('제갈길')
[종합] 왕따에 손찌검까지…이유미, 울부짖으며 터트린 분노→정우, 감정일지 제안('제갈길')
[종합] 왕따에 손찌검까지…이유미, 울부짖으며 터트린 분노→정우, 감정일지 제안('제갈길')
[종합] 왕따에 손찌검까지…이유미, 울부짖으며 터트린 분노→정우, 감정일지 제안('제갈길')
[종합] 왕따에 손찌검까지…이유미, 울부짖으며 터트린 분노→정우, 감정일지 제안('제갈길')
사진=tvN '멘탈코치 제갈길' 영상 캡처
사진=tvN '멘탈코치 제갈길' 영상 캡처
'멘탈코치 제갈길' 정우가 폭력코치를 완벽히 도려내며 사이다 활약을 펼친 가운데, 모든 것이 권율의 계략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7회 '실패할 권리'에서는 차가을(이유미 분)과 이무결(문유강 분)의 입스 극복을 위한 본격적인 멘탈코칭을 시작한 동시에, 부조리한 만행을 일삼는 쇼트트랙 폭력코치 오달성(허정도 분) 응징에 나선 제갈길(정우 분)의 활약이 담겼다.

오코치는 차가을을 의도적으로 훈련에서 열외를 시키며 따돌렸다. 차가을이 "훈련 장소 바뀐 거 연락 못 받았고 훈련 중 체벌은 금지"라고 발끈했다. 이에 오코치는 차가을의 뺨을 때리며 "니가 훈련 분위기 망친다"며 소리질렀다. 또 다시 손찌검을 하려는 오코치에게 차가을을 "한 번만 더 내 몸에 손 대면 나도 가만 안 있겠다. 더 이상 나도 맞으면서 운동 안 한다"며 울부짖으며 빙상장을 박차고 나갔다.

제갈길은 꾹꾹 눌러온 불안감과 두려움을 터트리며 도움을 청한 차가을을 위해 본격적인 멘탈코칭에 돌입했다. 제갈길은 차가을에게 성공의지와 강철 멘탈을 주입하는 대신 감정일지 작성을 제안하며 그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대면하고 단단한 멘탈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후 차가을은 자신을 체벌하려는 오코치에게 당당하게 맞서는 등 한층 강인해진 모습으로 앞으로의 변화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와 함께 제갈길은 수영 세계 1위 이무결을 위해 똘기 충만한 멘탈코칭을 시작했다. 그는 부담감에 입수조차 하지 못하는 이무결을 강제로 입수시킨 데 이어, 실패를 두려워하는 그의 강박을 깨부수기 위해 노메달 클럽 멤버들에게 연달아 패배하게 만드는 등 신박한 솔루션을 펼쳤다. 제갈길은 "마음의 병을 인정하는 거부터 치료의 시작이야. 기억해. 넌 실패할 권리가 있다는 걸"이라고 전해, 이무결의 멘탈을 요동치게 했다.

제갈길은 쇼트트랙 폭력코치 오달성을 완벽히 매장시키기 위한 은밀한 작전에 착수했다. 제갈길은 오코치의 불법스포츠도박 정황을 포착한 찰나 그가 단순 꾼이 아닌 불법스포츠도박 브로커라는 친구 차무태(김도윤 분)라는 증언을 듣게 돼, 이를 바탕으로 오코치를 한방에 도려내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윽고 작전 수행 당일 제갈길은 자신을 따라붙은 심리지원팀 박사 박승하(박세영 분)으로 인해 변수를 맞이했지만, 끝내 오코치를 현장체포 당하게 만들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하지만 곧 이 모든 것이 제갈길을 사냥개로 이용하고자 한 구태만의 계략이었다는 반전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앞서 제갈길에게 뒤통수를 맞고 분노한 구태만은 오코치를 제거하려는 제갈길의 계획을 내다보고, 이를 활용해 체육회 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수영연맹장 전창길(박철민 분)을 끌어내리고자 했다. 이에 구태만은 오코치 제거를 약속하며 차가을의 오빠 차무태를 끌어들였고, 차무태는 자신의 동생을 위해 구태만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친구 차무태의 배신을 알리 없는 제갈길은 작전대로 오코치를 제거했고, 그가 불법스포츠도박에 사용한 카드가 전창길의 법인카드였음이 드러나며 구태만의 계획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같은 현실에 제갈길은 친구 차무태를 향한 극심한 배신감에 휩싸일 수밖에 없었다. 구태만은 "멘탈코치가 불법적인 현장개입을 했다? 바로 파면이지"라면서 제갈길에게 국가대표 멘탈코치 자진사퇴를 권유했다. 제갈길은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그런 날도 있다.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는 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건 아무리 겪어도 결코 괜찮지가 않다"라는 제갈길의 내레이션이 그가 받은 충격과 배신감을 고스란히 느끼게 만들며, 제갈길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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