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 허니제이, 남편 첫눈에 반했나…아이키 이야기가 폭풍 공감 ('안다행')
혼전임신을 알린 허니제이가 '첫눈에 반한' 이야기에 공감했다.

3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아이키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박명수는 공복과 폭우로 한껏 예민해진 '무인도 우먼 파이터'(이하 '무우파') 5인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박명수는 아이키에 "남편은 어떻게 만났냐"며 화제 전환에 나섰고, 아이키는 "남편과 소개팅에서 만났다. 첫 소개팅인데 잘 됐다"라고 말했다.

흥미진진한 러브스토리를 전한 아이키는 박명수와 '무우파' 멤버들이 눈을 빛내자 "'바로 이 사람이다. 운명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임신과 결혼을 동시에 발표한 허니제이도 첫눈에 사랑에 빠진 아이키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박명수 역시 "보통 그렇게 결혼 많이 한다. 나도 그랬다"라고 공감하지만, 갑자기 천둥이 쳐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명수는 "조건 봤다"며 "미안합니다. 천둥이 쳐서 거짓말할 수 없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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