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리지)
(사진=브리지)


가수 효린이 일본 뮤직 페스티벌 ‘ODD BRICK FESTIVAL 2022’를 성료했다.


효린은 지난 23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일본의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ODD BRICK FESTIVAL 2022’(오드 블릭 페스티벌)에 출격했다.


이날 요코하마 바닷가 바로 앞 야외 스테이지에 등장한 효린은 트렌디한 비트 위 화려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Blue Moon’으로 포문을 열었고, ‘SAY MY NAME’, ‘BODY TALK’를 연이어 열창하며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Layin’ Low’로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효린은 최근 발매한 신곡 ‘NO THANKS’로 쿨한 매력까지 드러냈다. 특히 관객들과 친밀하게 호흡하며 현장을 ‘효린표 라이브’로 가득 채운 효린은 특히 ‘So What’ 무대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K팝 퀸’의 진가를 여실히 증명했다.


‘ODD BRICK FESTIVAL 2022’는 R&B,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한편 열도를 한껏 뒤흔든 효린은 남은 하반기에도 ‘페스티벌 퀸’으로 대중과 만난다. 효린은 먼저 오는 25일 ‘2022 조이올팍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이어 30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KCON 2022 SAUDI ARABIA’에 출연해 짜릿한 전율을 또 한 번 안길 전망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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