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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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김종국이 천하무적 컬래버레이션에 나선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내 최강자' 유재석과 김종국의 천하무적 컬래버레이션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어쩔 벌칙 프로젝트'의 역대급 국내 벌칙 후보 7개가 공개됐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멤버들이 무서워할 것 같다", "신박한 벌칙을 누가 받을지 궁금하다" 등과 같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주 방송에서 벌칙과 벌칙자가 결정되기 전, 단체 미션에 성공하면 피하고 싶은 벌칙 후보를 지울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다. '런닝맨' 멤버들은 유재석과 김종국의 주도하에 역대급 팀워크를 발휘하며 12년 우정을 과시했다.

전원 한 공간에 들어와야 성공하는 미션에서 '런닝맨 내 최강자' 유재석과 김종국은 각자의 주특기인 '잔머리'와 '힘'을 결합해 멤버들을 진두지휘했다.

유재석은 "전체적으로 방향을 조절해야 한다"며 멤버들 위치 정하기 전략으로 특유의 브레인 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김종국은 "내가 잡아줄 수 있다"라며 힘을 결합한 버팀목 역할로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멤버들은 "둘이 있으니까 강력하다", "한 번에 성공하겠는데?"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송지효는 "의심하지 말고 들어가"라며 폭풍 코칭하는 송 코치로 변신했고, 하하는 공중에서 돌아 멤버들 사이에서 착지하는 트리플 악셀 기술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이게 런닝맨이지!", "피가 끓어오른다"며 끈끈한 단합력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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