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배우 이영은이 서하준의 조력자로 맹활약 중이다.

이영은은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 흥식(장항선 분)이 쓰러진 사이 회사를 차지하기 위해 혈안이 된 태형(정헌 분)과 숙진(이승연 분)에 맞서는 지환(서하준 분)을 위해 지원군을 자처했다.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 자리를 차지 하기 위해 혹시나 혼수상태인 흥식이 의식을 회복할까 두려운 태형은 그의 발을 묶기 위해 병실 감시에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오래전 의식을 회복한 흥식은 그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주홍(이영은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녀 덕에 무사히 병원을 빠져나와 주총에 참석했다.


무사히 주총을 마친 그 시각 홀로 병원을 찾아 흥식의 퇴원 여부를 확인하며 당황한 주치 간호사 광미(방은희 분)를 발견한 주홍은 허둥대며 놀란 그녀의 태도에 수상함을 느낀다.


묵묵하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로 지환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이영은의 활약에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과연 그녀가 광미의 숨겨진 과거 악행까지 밝혀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비밀의 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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