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김예원, 34세인데 벌써 '수리남' 사모님役
배우 김예원이 파격 변신에 나섰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김예원이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지난 9일 공개된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김예원은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사모님 역으로 발탁, 신스틸러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죽어도 좋아', '미스터 기간제', '미쓰리는 알고 있다' 등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김예원은 '수리남'을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김예원은 '수리남'에 이어 영화 '오마이키스'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김예원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수리남'은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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