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권은비가 MZ세대 아이돌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세대별 아이돌' 특집으로, NRG 노유민, 인피니트 이성종,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한다.

권은비는 Mnet '프로듀스 48'에서 7등을 거머쥐며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홀로서기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주며 활동해 나가고 있다.

이날 MC 김용만이 세대별 아이돌 문화에 대해 묻자, 노유민은 “저희 때는 신비주의였다. 사람들이 지나가면 식사도 멈추고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사람들이 있으면 못 갔다”고 말했다.

이에 권은비는 “저희는 개인주의다. MZ세대인 만큼 솔직담백함이 있다. 소속사에서도 제재보다는 존중한다”며 달라진 아이돌 문화에 대해 언급한다. 이장준 또한 '저희 때 키워드는 '사람 냄새'다. 저는 화장실에 간다고 얘기하고 간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대한외국인 팀에도 '유키스' 알렉산더와 '로켓펀치' 쥬리가 합류해 한국인팀 기선제압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가수 권은비의 퀴즈 도전기는 오는 14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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