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사진=MBN)

‘아바타싱어’ MC 장성규의 캐릭터가 귀엽게 재탄생돼 매력을 뽐내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MBN을 통해 방송되는 ‘아바타싱어’는 아바타에 로그인한 초특급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로 기대를 몰고 있다.

‘아바타싱어’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바타싱어들의 반전 매력을 십분 살린 캐릭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무대 위에서 ‘8등신 비주얼’을 뽐내던 아바타싱어들이 귀여움을 장착하고 2등신 캐릭터로 재탄생한 것. 여기에는 MC 장성규와 아바타 ‘MC 뀨’가 반반 섞인 ‘깜찍 뀨’의 모습도 담겨 있어 귀여움을 발산했다.

‘메모리’의 매력적인 오드아이와 고양이 귀, ‘데이’의 신비로운 요정 날개, ‘스틸’의 트렌디한 염색 머리 등 각 아바타 고유의 개성을 담은 2등신 캐릭터(SD 캐릭터)는 보는 이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아바타 캐릭터들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이미지도 공개했다. 다음 주 시작될 서바이벌 경쟁을 앞두고, 함께 송편을 먹고, 윷놀이를 즐기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훈훈함을 자아낸다.

‘아바타싱어’의 제작사 루트엠엔씨 측은 “아바타싱어의 각양각색 매력을 담아 캐릭터를 제작했다”라며 “캐릭터를 활용한 색다른 콘텐츠도 준비 중으로 방송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해드리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는 추석 연휴 후 오는 16일에 3회가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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