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현아는 신곡 ‘Q&A’ 안무 영상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로 향한다. 현아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스타일리스트와 진지하게 논의하며 의상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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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 영상 촬영을 마친 현아는 매니저, 10여년 동안 함께 일해온 스타일리스트,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들과 뒤풀이에 나선다. 그 가운데 스태프들은 현아가 김밥 한알만을 먹으며 극심하게 다이어트했던 당시 현아가 쓰러지지 않을까 몰래 가슴 졸여왔던 속마음을 처음으로 드러낸다. 헤어, 메이크업 등 각 스태프들은 스케줄에 임하는 현아의 표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의상도 신경쓰는 등 신중히 그녀의 컨디션을 체크했었다고.
이 이야기를 듣던 현아 또한 스태프들에게 가슴에 묻어뒀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고, 스튜디오에서도 현아가 스태프들을 떠올리며 고마움의 눈물까지 흘린다.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이들의 모습이 참견인들의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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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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