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단우와 세아의 알콩달콩 케미에 훈훈함을 자아낸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46회는 '보름달처럼 환한 너’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파이터 김동현의 아들 단우와 유튜브 ‘지기TV’의 4세 ‘세아’가 지난 7월 헬스 육아만남에 이은 두번째 만남이 이루어진다. 그 가운데, 단우와 세아의 4세 동갑내기의 달콤 케미가 펼쳐졌다.

단우와 세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미로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낸다. 단연남매를 집에 초대한 세아는 단우의 손을 꼭 붙잡고 화장실 위치를 알려주며 손을 닦는 단우를 위해 물을 틀어주고 비누를 짜주는 등 단우가 세아를 맞이했던 것과 똑같이 환영하며 절친 케미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단우와 세아는 다정하게 서로의 입에 아이스크림을 먹여주는 장면이 포착되어 랜선 이모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단우는 입을 앙 다물고 집중한 채 세아의 입에 아이스크림을 직진시키며 단우의 마음마저 그대로 직진시킨다. 4세 단우의 최애 음식인 아이스크림마저 세아에게는 흔쾌히 나눠줄 수 있는 것. 이어 세아도 단우에게 똑같이 아이스크림을 입에 먹여주며 콩 한쪽도 나눠 먹는 이들의 우정을 재확인했다고. 단우와 세아의 달콤하게 사르르 녹아버릴 것 같은 알콩달콩 설렘 케미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그런 가운데, 단우가 세아에게 직진 매력을 펼쳤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세아와의 이별이 못내아쉬웠던 단우는 세아에게 “나 너희 집에서 살아도 돼?”라며 후진 없는 직진 마음을 표현한 것. 이에 세아는 한치 망설임없이 “응!”이라고 화답하며 흔쾌히 허락을 하는가 하면 “너 (내) 남자친구 해”라며 폭탄 선언을 했다고 전해지며 배려왕 4세 동갑내기 커플의 깜찍한 데이트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콤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이어서 단우는 크레인에 매달려 과자 뽑기에 도전한다. 앞서 과자 뽑기에 도전한 파이터 아빠 김동현은 허벅지가 아프다며 엄살을 피운 바. 그에 비해 단우는 결의에 찬 눈빛으로 과자 뽑기에 성공했다고 해 씩씩한 단우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단연남매와 세아가 아빠들과 함께 튜브 썰매타기까지 즐겨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이들의 만남이 어땠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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