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토밥좋아’ 김종민 대신해서 출연한 빽가가 재조명받았다.

토밥즈는 오는 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36회에서 빙수 전문점을 방문하며 경주 먹방 여행의 첫날을 마감 짓는다.

빽가는 매운 등갈비찜, 온쫄면, 한우 갈빗살에 이어 빙수를 먹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음식이 다 맛있다"며 경주 맛집에 한껏 취한다. 현주엽, 노사연은 입을 모아 "빽가가 이렇게 잘 먹을 줄 몰랐다"며 빽가의 반전 활약에 호응을 보낸다.

현주엽은 빽가에게 코로나19 재확진으로 촬영에 참여하지 못한 김종민를 언급하며 "종민이 힘들면 오지 말라고 해라. 얘기를 꼭 해라"며 빽가를 마음에 들어 한다. 그러자 박명수는 "빽가야 즐겁지 않냐"라고 묻고, 빽가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오늘 너무 재미있다"며 미소 보이며 답했다.

노사연 또한 빽가에게 "종민이가 '토밥좋아' 안 맞는다고 하면 네가 한다고 해라"며 합류를 바란다. 끝무렵 박명수와 멤버들은 한목소리로 "빽가의 재발견이었다"며 기립박수를 하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노사연, 박명수, 현주엽, 히밥과 빽가의 경주 먹방 여행은 오는 3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밥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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