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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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싱어’ 그룹 ‘남자친구’의 반전 트로트 무대로 정체를 밝히기 위해 열띤 추리가 이어진다.

2일 MBN을 통해 방송되는 ‘아바타싱어’에서는 지난주 공개된 ‘란&로기’, ‘김순수’, ‘메모리’, ‘이안’에 이어 아바타싱어 6팀 ‘남자친구’, ‘금은동’, ‘클라우디’, ‘스틸’, ‘라임’, 데이’의 첫 무대가 펼쳐진다.

‘아바타싱어’는 아바타에 로그인한 초특급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이다. 첫 회 방송 후 아바타싱어의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수많은 가수들이 아바타싱어의 진짜 주인공으로 소환되며 큰 화제를 몰고 있다.

2일 방송의 첫 무대를 꾸미는 3인조 아이돌 그룹 ‘남자친구’는 동방신기의 ‘Hug’로 팔로워들과 시청자들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 ‘남자친구’의 ‘비타남친S’, ‘예스남친H’, ‘박력남친J’는 무대 위에 금, 은, 보석을 뿌리는 마법 같은 무대 매너로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 ‘남자친구’의 매력에 사로잡힌 박미선은 “나도 모르게 받으려고 했다”라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남자친구’의 매력은 무대 후반부에서 포텐을 터트린다. 감미로운 ‘Hug’ 무대가 ‘뽕끼’ 가득한 트로트로 대반전을 선사한 것. 마치 새로운 무대를 보는 듯한 퍼포먼스에 스타 팔로워들도 “영화 2편을 본 것 같다”며 감탄한다.

반전과 충격을 동시에 선사한 ‘남자친구’의 무대가 마치고 스타 팔로워들의 추리는 열기를 더한다. 박미선은 “이찬원, 장민호, 영탁”을 꼽으며 사심(?)을 드러낸다. 이에 황제성은 “‘아바타싱어’라면 가능하다”면서 “태진아, 설운도, 송대관”을 언급, 허를 찌르는 추리력으로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아바타싱어’이기에 가능한 예측 불가 추리로 재미와 몰입감을 더해줄 ‘남자친구’의 무대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아바타싱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회-2회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바타싱어’ 본방사수 인증샷과 함께 이벤트 해시태그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에어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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