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솔사계'(사진=방송 화면 캡처)

6기 광수가 아나운서와 소개팅을 했다.


1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6기 광수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광수는 소개팅 장소에서 누군가를 기다렸다. 소개팅녀가 들어서자 광수는 환한 미소로 반겼고 여유로운 태도로 "저는 느낌이 괜찮나요?"라고 물었다.


소개팅녀는 "실제로 보니 연예인 보는 기분이다"라며 "민망하긴 하지만 괜찮다는 얘기 많이 듣지 않으시냐?"라고 자신의 마음을 돌려 말했다. 이어 소개팅녀는 "저는 불교TV 아나운서로 뉴스를 진행하고 프로그램 진행도 하고 있다"라고 자신의 직업을 밝혔다.


한편 광수와 소개팅녀는 서로에 대한 MBTI에 대해 밝히며 더 친해졌다. 광수는 소개팅녀가 ENTJ란 말을 듣자마자 "통솔자형 아니냐? CEO형?"이라고 물었고 자신은 "저는 할 때마다 ENTP가 나온다. (소개팅녀는) 계획적이고 저는 무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소개팅녀는 "무계획과 계획이 또 잘 맞는 거 아시죠?"라고 물었고 광수는 호응하며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광수는 소개팅녀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소개팅녀는 "그냥 제 눈에만 괜찮으면 된다"라고 밝혔다. 이후 소개팅녀는 "얘기도 잘 통하는 것 같고 열정적이여서 조금 더 알아가고 싶다"라고 밝히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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