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호적메이트’
사진제공=MBC ‘호적메이트’


윤지성 남매가 예능감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새집으로 이사하게 된 윤지성 남매의 하루, 장동민-허경환과 만난 조둥이, 이경규-예림이의 도심 속 하와이 체험기가 그려졌다.

고시원과 하숙집 등을 오가며 고된 생활을 함께했던 윤지성 남매는 이날 새 아파트로 이사를 앞두고 준비에 나섰다. 특히, 윤지성의 서바이벌 오디션 출연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여동생의 핵폭탄 입담이 쉴 새 없이 폭소를 안기기도. 윤지성 역시 여동생을 ‘웃김’ 한 단어로 표현하며 예능감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고시원에 살며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던 과거를 떠올렸다. 힘든 시기를 함께 견딘 만큼 쌓인 두 사람의 돈독한 우애가 스튜디오 식구들에게 뭉클함을 안기기도. 이어 “보증금만 모으면 나가는 거 아니었나”라던 윤지성의 말에 여동생은 “내가 오빠 (서바이벌) 3위로 올려보내 줬다”라고 받아쳐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어 윤남매는 새로 살 동네 투어에 나섰다. 윤지성 여동생은 연예인인 오빠를 뛰어넘는 친화력을 보여주며 카페 사장님과 금방 친해지는 등 남다른 ‘인싸력’을 증명했다. 이어 새로운 집에 도착한 윤지성은 “동생이 집에서 힘이 돼줬다. 이사 간 집에서도 잘 풀렸으면 좋겠다”라며 동생과 함께할 또 다른 꽃길을 기대했다.

조둥이는 연예계 대표 사업가 장동민-허경환을 만났다. 코로나 이후 문을 닫았던 유도장을 다시 운영하기로 했기 때문. PC방과 닭가슴살 사업으로 성공을 거뒀던 장동민과 허경환은 조둥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 꿀팁을 전수했다. 장동민은 “발로 뛰며 시장조사를 해야한다”라고 조언했고, 허경환은 자신의 회사 상품권을 건네며 협업과 홍보를 동시에 해 웃음을 안겼다.

‘예능 후배’ 조둥이를 위한 두 사람의 예능 수업도 이어졌다. “2003년부터 방송을 쉰 적이 한 주도 없다”라던 장동민은 자신만의 리액션 스킬을 공유해 폭소를 유발했다. 다양한 유행어 보유자인 허경환은 조둥이만을 위한 특별한 유행어는 물론 모션까지 전수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 부녀는 예림이의 절친이 준비한 도심 속 하와이 체험에 나섰다. 이경규는 유쾌한 성격을 자랑하는 예림이의 친구와 함께 하와이 체험을 즐기고, 많은 대화를 나누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그는 동심에 빠진 예림이, 친구의 모습을 보며 “자매 같다”라고 기뻐했다.

이어 세 사람의 훌라춤 도전기도 그려졌다. 이경규는 남다른 스텝과 표현력을 자랑하며 선생님의 극찬을 자아냈다. 훌라에 과몰입하게 된 ‘예능 대부’ 이경규의 색다른 모습이 스튜디오 식구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기도. 한껏 흥이 오른 이경규는 예림이에게 “하와이 갔다 온 것 같다. 신혼여행 안 가도 된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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