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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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에 정성호가 대가족의 스위스 여행을 꿈꾸며 랜선 여행에 떠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펜데믹 이후 생겨난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계의 콜롬버스로 호평 받고 있다. 오는 9월 1일(목)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23회에서는 스위스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정성호가 랜선 여행에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연예계 소문난 다둥이 아빠인 정성호가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정성호는 최근 아내가 다섯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근황이 전해지며 예비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에 정성호는 “자고 나면 아이가 생기더라. 다섯째까지 생길 줄 몰랐다”며 다섯둥이의 아빠가 된 솔직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정성호는 다둥이 아빠가 가족 여행을 갈 때마다 느끼는 고충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정성호는 “여행을 가면 그게 곧 이사”라면서 아이들과 장모님, 반려동물까지 열 두 명의 가족이 움직여야 하는 ‘대이동’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본격적으로 스위스 여행이 시작되자 정성호는 대리 여행자들의 여행 경비가 소개될 때마다 아이들 수대로 금액을 곱하기 하며 여행 경비를 책정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성호는 다둥이 대가족의 스위스 여행을 꿈꾸며 랜선 여행 내내 쉴 틈 없이 계산기를 두드렸다고 해 다둥이 아빠의 남다른 여행 계획법에 이목이 집중된다.

‘다시갈지도’ 스위스 편에서는 ‘아직도 하이킹만 해요? 스위스 대자연 사용설명서’, ‘로마 시절부터 핫플 알프스 산맥에서 온천욕 즐기기’, ‘유럽 최초 산악열차로 만나는 알프스의 여왕 리기산’을 주제로 황홀한 청정 대자연의 나라인 스위스의 곳곳을 랜선 여행한다. 특히 이번 스위스 여행은 선선한 여름의 스위스를 즐길 예정이다.

한편,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스위스 편은 오는 9월 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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