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연 SNS)
(사진=박지연 SNS)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단발에서 긴 생머리로 변신했다.

박지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미지 변신해봤는데 어떤가요? 단발이 더 잘 어울려요..라는 말은 잠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박지연이 턱을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단발머리에서 긴 생머리로 변신한 박지연은 20대라 해도 믿을 동안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부러움을 자아낸다.

특히 꾸밈없는 얼굴에도 긴 생머리가 잘 어울려, 청순한 미모를 돋보이게 한다.

앞서 박지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수근과의 투샷을 공개한 후 "아빠와 딸인 줄 알았다"라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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