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장우 "전현무, 살쪘다고 무시…7일 단식으로 82kg까지 빼" ('나혼자산다')
배우 이장우가 단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단식으로 살을 뺀 이장우의 프로필 촬영기가 공개됐다.

드라마를 들어가게 되서 살을 빼고 있다. 96kg에서 시작을 해서 73kg까지 뺐다가 다시 85kg가 됐다가 78kg로 내려왔다가 89kg로 찍었다가 지금은 82kg"라고 말했다.
[종합] 이장우 "전현무, 살쪘다고 무시…7일 단식으로 82kg까지 빼" ('나혼자산다')
이어 "운동 없이 몸을 정화하는 느낌으로다가 큰맘 먹고 7일 단식을 했다. 소금물만 먹고 아무것도 안 먹는데 3일 지나면 몸이 개운해지더라. 시간만 있으면 10일, 20일도 할 수 있을정도로 괜찮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장우는 단식을 하게 된 계기로 "저번에 코쿤 회원님과 이야기 나누다가 공복도 괜찮다는 말을 듣고 공복에 대해 공부를 해봤다. 3일 지나니까 괜찮더라"라고 했다.
[종합] 이장우 "전현무, 살쪘다고 무시…7일 단식으로 82kg까지 빼" ('나혼자산다')
그는 "살을 빼는 목적도 있는데, 건강상으로 염증 같은 거 많으신 "팜유 라인(전현무, 박나래)은 염증 덩어리지 않나"라고 했다. 이장우는 술도 먹고 라면 같은 것도 먹는다고.

전현무와 박나래는 고무줄 같은 이장우 몸에 감탄하면서도 "금방 돌아오겠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종합] 이장우 "전현무, 살쪘다고 무시…7일 단식으로 82kg까지 빼" ('나혼자산다')
이장우는 천연 팩을 만들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프로필 사진 촬영을 위해서였다. 이장우는 "사람들이 과거 사진을 보고 많이 놀린다. 지금 상태로 프로필 사진을 찍으려고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팜유도 좋고 라면도 맛있고 좋은데 현무 형님이 저를 너무 무시해서 저도 배우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팜유는 팜유지만, 나는 특별한 팜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장우는 프로필 영상을 찍었고, 완성본을 본 무지개 회원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멕시코 '솔로지옥' 아니냐"고 웃었고 박나래는 "'투핫'이다"라며 오열 직전으로 웃었다.
[종합] 이장우 "전현무, 살쪘다고 무시…7일 단식으로 82kg까지 빼" ('나혼자산다')
이장우는 수염을 붙이고 거친 콘셉트도 소화했다. 댄디한 느낌부터 청량한 분위기, 상큼한 분위기까지 소화하면서 웃음을 줬다.

프로필 촬영을 끝낸 이장우는 "나 좀 제대로 먹어도 되겠냐"며 햄버거 먹방을 시작했다. 그는 순식간에 햄버거 4개를 먹어치워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종합] 이장우 "전현무, 살쪘다고 무시…7일 단식으로 82kg까지 빼" ('나혼자산다')
이장우는 소통을 위해 SNS를 시작하게 됐다. 친구에게 아이디 조언을 구하던 그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는 멋있는 걸로 가면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친구는 "호랑이 띠고 이니셜이 JW이지 않나. JW타이거 어떠하냐"라고 제안했다.

이장우는 "그게 문제가 아니고 너무 행복하다. 돈 많이 벌면 뭐하나 이거 하나로 행복해지는데"라며 "아이디로 해피 어떠냐"라고 했다. 이어 "팜유 오일 괜찮지 않냐"라면서 계속 아이디어를 냈다.

이장우가 만든 계정은 팜유오일.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