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제공)
(사진=티빙 제공)


배우 홍종현이 트라우마 개미 최선우의 성장 과정을 그리며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오는 12일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미스터리한 모임 속 다섯 명의 개미가 주식을 통해 인생을 깨닫는 떡상기원 주식공감 드라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앞서 개미들의 5인 5색 캐릭터를 분석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이번에는 주식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최선우 역의 홍종현이 캐릭터의 매력은 물론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짚으며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홍종현은 "대본을 보았을 때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눈에 들어왔다. 주식을 시작하게 된 사연과 주식을 통해 위기와 기회를 번갈아 맞이하는 다양한 모습들에서 인간적인 매력을 느꼈다"라며 작품에 끌린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그런 인물들과 공감하는 나를 발견하게 됐다"라는 말로 '개미가 타고 있어요'가 담고 있을 다채로운 공감의 이야기를 짐작게 했다.

이어 최선우 캐릭터에 대해 "과거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지니게 된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그런 선우가 미서와 주식 모임의 사람들을 만나 상처를 극복하고 인간으로서 한층 성장해가는 시간들을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살아가는 최선우 캐릭터에게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궁금해지는 상황. 홍종현이 그려나갈 최선우의 성장이 더욱 기다려진다.

또한 최선우를 코믹이라는 의외의 키워드로 표현, 평소 미스터리한 모습과 달리 유미서(한지은 분)의 상상 속에서는 새로운 얼굴이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최선우의 또 다른 면모를 끄집어낼 유미서와의 관계성과 함께 한지은과 홍종현의 남다른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무엇보다 홍종현은 작품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다채로움"이라는 명쾌한 답변을 내렸다.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격도 정말 다양하고 웃음과 감동, 설렘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들과 함께 주식 공부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다"라며 매회 마다 주식 기본 상식을 전할 '개미가 타고 있어요'의 유익한 재미 역시 강조했다. 주식 입문 사연도, 주식매매 스타일도 다른 개미들의 5인 5색 인생 이야기를 향해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홍종현은 "'개미가 타고 있어요'가 무더위에 지친 마음에 힐링을 선사하길 바란다"라며 "웃음은 물론 따뜻한 위로가 될 작품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진심 어린 인사를 남겼다.

한편 미스터리한 최선우의 주식 트라우마 극복기의 처음과 끝을 책임질 홍종현의 변신은 오는 12일 티빙에서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에서 만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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